강원 강릉시 강동면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시간 만에 진화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쯤 강동면 산성우리 일대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오후 1시4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건물 400㎡가량이 소실돼 수천만원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범위와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