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은 배우 조보아 모습.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보아가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1년 만에 임신했다.

2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측은 "조보아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조보아에게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열애설 없이 보도된 결혼 소식에 혼전 임신설 등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조보아는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활발히 배우로 활동 중이다.


1991년생인 조보아는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이후 '마의' '몬스터'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