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교민 안전 대책을 지시했다./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3일(현지시각)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관련해 교민들의 안전 대책을 지시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와 관련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교민 보호를 철저히 하고 철수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해 필요시 신속히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외교·안보 당국으로부터 현지 및 주변국 동향 등에 관해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으며 우리 교민 안전 등에 각별히 대처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퇴진을 압박하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작전 가능성을 시사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단속하고 베네수엘라로 향하는 유조선을 나포해 왔다. 최근에는 미국 CIA(중앙정보국)가 베네수엘라 마약선이 정박하는 부두 시설을 공격해 파괴한 것으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