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한중 정상회담으로 조성된 경제협력 분위기를 발판 삼아 중국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열린 지자체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해 도내 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을 집중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4~7일)에 맞춰 마련된 중국 경제사절단 부대행사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경남을 포함해 경기·충남·경북·전남 등 5개 시도가 참여했다.
도는 우주항공, 조선, 방산, 원전 등 경남의 미래 핵심 산업과 함께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 등 주요 국책연구기관을 소개하며 산업 생태계의 강점을 강조했다. 또한 도내 산업단지 현황과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신·증설 지원 확대 등 투자 인센티브 제도를 상세히 안내해 중국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를 상한 면적인 200만평(6개소)까지 지정받았으며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예외적 추가 지정도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성수영 도 투자유치과장은 "경남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지로 중국 기업에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맞춤형 지원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실질적 투자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