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난해 313만5803대, 12월 23만6672대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은 기아 스포티지. /사진=기아

기아는 지난해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경신하며 전년 대비 2% 는 313만5803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으로 국내 54만5776대, 해외 258만4238대, 특수 5789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은 전년 대비 1%, 해외 시장은 2% 늘었다.


2025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56만9688대를 기록했고 셀토스(29만9766대) 쏘렌토(26만4673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0만2대가 팔렸다. 쏘렌토는 2002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해외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차는 스포티지(49만5171대)가 차지했다. 뒤 이어 셀토스 24만3849대, K3(K4 포함) 21만8349대 순이었다.

기아는 작년 12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23만6672대를 팔았다. 국내 4만4577대, 해외 19만1624대, 특수 616대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3% 줄고 해외는 1% 감소했다. 12월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4만7455대가 팔렸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는 관세 영향 등 비우호적인 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HEV 중심 성장, 유럽에서의 볼륨 EV 중심 시장지배력 확대 등 각 시장에 맞춘 파워트레인 판매 전략으로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