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가 그룹 100주년을 앞두고 실질적인 R&D(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5일 경기 용인 소재 그룹 용인 연구소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를 담고 있는 이곳, 용인 연구단지에서 처음으로 시무식을 개최한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자체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해서 지난 50여년 동안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오는 2032년 그룹의 100주년을 앞두고 실질적인 R&D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올 한 해는 도약의 시간이며 실천의 시기로,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임직원이 붉은 말처럼 뜨거운 열정과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용인 연구소에는 신약 개발 및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연구 조직 및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전문기업 앱티스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앱티스 대표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 동아제약 연구소장 및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대표 신년사 이후 이어진 R&D 주요 전략 발표에서 동아에스티는 "회사의 자원과 자본, 역량 등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연구조직과 전략의 수립을 통해 단기 매출 확보에 필요한 제품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 AI(인공지능) 신약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제약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차별화된 제품의 개발에 집중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기존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도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