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 남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이 한국 경남 지역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진 발생 지도. /사진=기상청

일본 대마도 남쪽 해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3시49분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남쪽 56㎞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위치는 동경 129.30도, 북위 33.70도이며 발생 깊이는 10㎞다. 해당 지점은 부산에서 약 165㎞ 떨어진 곳이다.


이 지진으로 경남 지역에서는 진도 II(2)가 관측됐다. 이는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국내 일부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