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 2025.11.11. /사진=머니투데이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13.69포인트(0.64%) 오른 4만9412.4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34.62포인트(0.50%) 상승한 6950.23, 나스닥지수는 100.11포인트(0.43%) 오른 2만3601.36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관세 위협과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트럼프가 캐나다와 중국의 무역협정 체결 시 캐나다산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으나, 결국 후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애플과 메타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2% 이상 상승했다. MS도 1% 올랐다. 28일 MS·테슬라·메타, 29일 애플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됐다.

반면 테슬라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마이크론(-3%), AMD(-3%), 인텔(-5.72%) 등 반도체주도 매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1% 이상 올랐다. 반면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부동산은 하락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76%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VIX지수는 0.06포인트(0.37%) 오른 16.1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