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뉴스 소비자 선택권 높인다

다음 모바일에도 조만간 언론사 탭을 신설하고 뉴스 소비자가 선택한 뉴스만 볼 수 있게 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넷째주 모바일 첫 화면에서 언론사를 선택하고 해당 언론사가 제공하는 뉴스만 볼 수 있도록 변경한다.


기존 뉴스탭은 제휴 언론사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다음 모바일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각 언론사들의 편집권과 뉴스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중 PC화면에서도 비슷한 방안을 적용할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