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크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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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일경험 기반 에듀테크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은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중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컨설팅 지원을 통해 청년 직무역량 향상, 일 경험 기회 확대 등 청년 고용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일경험 기반 에듀테크 기획자 양성과정'은 에듀테크 및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기획 실무와 이러닝 콘텐츠,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 및 실습해 보는 프로그램이며, 연내에 총 3차례 개강, 한 차례당 3개월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1개월차는 교육산업 공통 직무역량 과정, 2개월차는 메타버스 및 에듀테크 교육, 3개월차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에서의 인턴십 활동으로 구성됐다.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문제 중심의 토론, 실습, 프로젝트 등을 대폭 포함시켰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5월에 개설한 과정에는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학생·청년 미취업자 가운데 18명을 선발해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총 40일 동안 △교육산업 직무이해 △직무별 실무자미팅 △교수매체 설계원리 △몰입형 학습을 위한 설계서 작성 △2D, 3D 스페이스 구축 △교육용 메타버스 구축 등 실무적 트레이닝 교육과 업무 경험 활동 등을 수행한다.


박기현 테크빌교육 에듀테크연구소부문 대표는 "청년들의 일 경험과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테크빌교육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과정이 취업 준비생의 에듀테크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 활동·직무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