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어버이날 선물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티몬
티몬이 어버이날 선물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티몬

어버이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티몬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7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어버이날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현금을 제외하고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했다.


받고 싶은 선물(복수 응답) 1위는 상품권·e쿠폰(30%)이었다. 이어 ▲여행·나들이(29%) ▲건강식품(13%) 등으로 나타났다.

주고 싶은 선물 1위는 건강식품(33%)이었다. 2위는 동일하게 여행·나들이(25%), 3위는 상품권·e쿠폰(18%)으로 받고 싶은 선물에서 1위와 3위가 바뀌었다.

1인당 선물 비용은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이 41%로 가장 높았다. 구매 채널로는 52%가 모바일쇼핑 채널을, 22%가 백화점을 각각 꼽았다.


티몬 관계자는 "황금연휴와 함께 시작되는 가정의 달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물, 나들이 계획 등 고객들의 고민이 많은 때"라며 "올해 가정의 달에는 여행상품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