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함께 연말을 보낸 일본 리조트 숙박료가 1박에 최대 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걸스 나잇 아웃'에서는 일본 미에현에 위치한 초호화 리조트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해당 리조트에서 아이유와 이종석은 2박3일 휴가를 즐겼다. 이곳은 나고야시에서 2시간 거리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일본의 전통 가옥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고풍미와 세련미 모두를 갖췄다.
사생활을 완벽하게 보장해 준다는 장점도 있다. 근처 역에서 한 팀씩 픽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위트룸 24개, 독채 빌라 4개로 소수만 운영된다. 객실마다 미네랄 온천수가 나오는 전용 욕조가 구비돼 있고 식사로 랍스터, 사시미 등 이세시마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이 제공된다.
초특급 시설에 걸맞은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독채는 1박에 약 500만원, 스위트룸은 1박에 약 3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한 아이유와 이종석은 최근 일본에서 성탄절 연휴를 함께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양측 소속사는 "이종석과 아이유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동료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