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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누션 출신 션이 배우 박보검과의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션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 "새벽 러닝, 10㎞+2㎞ , 너무 좋은 날씨에 새벽 바람을 맞으며 보검이와 10㎞ 러닝 그런데 더 잘 뛸 수 있다고 해서 +2㎞ , 잘 뛰는 보검이를 보니까 왠지 뿌듯하네, 보검이 아무래도 올 가을에는 풀코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다"면서 "언노운 크루"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션은 박보검과 함께 연탄봉사 활동,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등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언노운 크루라는 이름으로 박보검 등 유명인들과 러닝크루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