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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 하는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가 닻을 올렸다.
6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상의 아리아'가 진행되는 코스타 세레나호가 전날 포항에서 출항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해 기항지 여행이 진행되며 오는 11일 부산으로 돌아온다.
김호중은 평소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어하던 바람을 이뤘고 티켓은 예매 시작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김호중은 6박7일의 크루즈 여행 일정 동안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통해 함께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김호중의 이번 일정에는 소속사 식구 김선근·영기·강예슬도 동행한다.
김호중의 이번 여행은 SBS MTV, SBS FiL에서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