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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2일 전국 2433개 스크린에서 70만9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97만7851명을 기록했다. 심야 관객을 더해 3일 오전 0시14분 425만3188명을 기록하며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 고지를 넘는 기록을 썼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위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로 전국 844개 스크린에서 5만201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328명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감독 엠마 타미)는 501개 스크린에서 3만298명을 동원해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2만46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