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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분 LS전선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1370원(7.26%)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된다.
이날 장중 최고 18.37% 오르며 2만2350원을 터치해 신고가를 달성했다. LS전선아시아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6.56% 올랐다.
LS전선아시아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사업영역 확대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LS전선아시아는 LS에코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전력과 통신 케이블 중심 사업을 확대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다.
오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내용을 담은 정관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변경 이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