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진 외교부장관이 25일 망원 월드컵 시장을 방문했다. (외교부 제공) 2023.9.25./뉴스1 |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이 추석(29일)을 앞두고 25일 망원 월드컵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 반석병 시장 조합장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박 장관은 특히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망원 월드컵 시장은 외교부가 자매결연한 전통시장이다.
박 장관은 또 시장 내 수산물·건어물 매장을 찾아 상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건어물·떡 등 명절 음식을 구입해 마포구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음식은 '마포 행복나눔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