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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색달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2023.6.2./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4일 일요일은 하늘은 맑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31도까지 올라가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지만 제주도는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북부 내륙·북부 산지에는 오후에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해당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전날(3일)과 비슷하거나 약간 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강원·대전·세종·경상·전남·제주는 '좋음', 이외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