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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하겠다.2023.5.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3일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4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27만대 가량 적지만 평소 토요일보단 20만대가량 많은 숫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는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는 47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정체는 지방방향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부터 시작해 오전 11~12시쯤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정체는 오후 7~8시쯤부터 해소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에 가장 심하다. 정체는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50분 △울산 6시간30분 △강릉 5시간 △양양 3시간4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40분 △광주 5시간10분 △목포 5시간50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5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9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1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