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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한국노총 공공부문 노조가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KB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 사이 양방향 6개차로에서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 집회'를 연다. 주최 측은 1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숭례문 근처에서 야권 단체가 정부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추진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촛불행동의 주말 집회는 이날로 67차를 맞는다. 이들은 숭례문 교차로에서 종각역 교차로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각 지역 번화가에서도 '지역촛불'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400일 추모 집회'를 연다.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 일부 도로가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