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제공 |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6일 오후 7시11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5㎞ 지역에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1.26도, 동경 129.22도이며 지진 깊이는 5㎞다.
지진 발생 때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뜻하는 계기진도는 최대 I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길주 지역에서는 지난달 하루 여섯 차례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모두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