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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홍민철 차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9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홍 차장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 공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직원 14명을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홍 차장은 영흥발전본부 폐자원파트장으로 근무하면서 자원순환분야를 혁신하는 '미운 우리 석탄회, 국산 시멘트와 친환경 플라스틱 배관으로 재탄생하다'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국내 석탄재 처리를 위한 사회적 비용과 석탄재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등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분야에서 한국남동발전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우수성과자에게 승진시 가점을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내 인트라넷 및 SNS를 활용해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