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서산동에 위치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45호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뉴스1
목포시는 서산동에 위치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45호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뉴스1

전남 목포시는 서산동에 위치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45호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은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구 광장오피스텔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보증금 200만원과 월임대료 10만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도시재생 사업으로 발생한 철거민, 청년, 주거취약계층의 숙소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1세대가 10월말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추가 입주자 모집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주거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철거민·국가유공자·장애인·고령자·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이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선정 심사 시 해당 자격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입주신청·접수기간은 27일까지며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목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