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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고문(어드바이저) 김연경이 16일 오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돕고 있다. 2023.5.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방송공사(KBS)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KBS는 김연경이 다음달 1일 오전 11시30분부터 KBS 2TV에서 베트남과의 여자배구 C조 1차전 중계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이번이 해설위원으로서 첫 중계인 데다가 남자배구 대표팀이 일찌감치 아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뒤 여자배구 대표팀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도가 높다.
아울러 한국 프로농구 레전드 양동근 해설위원은 30일 낮 KBS에서 남자 농구 조별리그 최종전인 일본전을 중계한다.
또 박찬호와 박용택 조합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야구 대표팀의 홍콩과의 B조 예산 1차전을, 이영표는 같은 날 오후 9시 중국과의 남자축구 8강전을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