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장이 예정된 코넥스시장에 총 21개사가 상장을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7일 코넥스시장 개설에 대비 총 10개 지정자문인으로부터 21개 기업의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이 접수된 기업은 향후 약 2주간의 상장심사(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쳐 상장승인여부를 결정한 후 7월1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신청기업은 주로 바이오(5사) 및 반도체장비(4사)업종이며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 자동차부품, 온라인정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상장을 신청했다.
세부적으로 이번에 도전장을 던진 기업은 대주이엔티, 랩지노믹스, 메디아나, 베셀, 비나텍, 비앤에스미디어, 스탠다드펌, 아이티센시스템즈, 아진엑스텍, 에스에이티, 에스엔피제네틱스, 에프앤가이드,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옐로페이, 웹솔루스, 이엔드디, 태양기계, 테라텍, 퓨얼셀파워, 피엠디아카데미, 하이로닉 등이다.
코넥스시장에 21개사 상장신청
유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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