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1동으로 나타났다. 

8일 안전행정부가 공개한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역삼1동의 1인 가구 수는 1만3345가구로 전체 가구의 64%를 차지했다. 이 지역에는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밀집돼 있다.

역삼1동 외 1인 가구가 1만 가구 이상역은 경기 시흥 정왕본동(1만1519가구) ▲경북 구미시 진미동(1만1281가구) ▲서울 관악구 청룡동(1만973가구)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