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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전 9시부터 30여분간 예·출금 거래가 중지됐다. 또 이날 오전 10시30분까지 신규대출 심사 거래가 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을 거래하는 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로그인 프로그램을 내부 직원이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접속 불능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현재는 모든 거래가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3~4월 두차례에 걸쳐 전산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