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중소형 대단지 '한강센트럴자이'를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실속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리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위치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차로 전용면적 70~100㎡ 총 3481가구가 선보인다. 단지 규모 중 97%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4베이 구조와 3면 발코니 설계, 알파룸 등 차별화된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가격은 3.3㎡당 860만원대. 이는 2년 전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도 제공해 폭등한 전셋값에 지친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다.


편리한 첨단 아파트, 가격도 착하네
◆첨단시스템 설계… 편리성에 절약까지

한강센트럴자이는 입주민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줄 각종 최신 특화시스템 설계를 적용했다.

먼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사물들 간 연결된 인터넷망을 서로 정보를 교환한다는 의미) 개념을 도입한 최신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Xi-App에서 휴대폰 알람과 가구 내 조명을 연동시켜 휴대폰에서 알람을 세팅하면 방안 조명이 켜지고 이에 맞춰 알람이 울린다. 또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 수 있어 외부에 나갈 때 일일이 키를 챙기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가구 내 설치된 일괄 소등 스위치에는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을 부착해 바쁜 출근이나 등교 시간에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및 사람을 감지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LED 조명 제어시스템이 갖춰진다. 또한 공용부 옥탑에는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승강기가 운행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등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향후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비해 GS건설에서 개발하고 특허(순차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를 보유한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도 적용된다. 전기차 보유가구에서는 퇴근 이후 단지 내 지하 공간에서 차량을 충전할 수 있어 환경보호와 함께 전기차 운영의 효율성을 배가시킨다.

지하주차장에는 세대창고(총 500개소)가 제공된다. 캠핑 용품이나 스키용품과 같이 부피가 크거나 계절성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어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

김포시 고촌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는 ▲70㎡ ▲84B㎡ ▲84C㎡ ▲100㎡ 총 4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