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시신' 용의자 김일곤 검거, 동물병원서 안락사용 주사 달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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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검거' /사진=뉴스1(성동경찰서 제공)
'김일곤 검거' /사진=뉴스1(성동경찰서 제공)
'김일곤 검거' 

트렁크 여성 시신의 유력한 용의자 김일곤이 오늘(17일) 오전 11시쯤 성동세무서 근처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이는 시민의 제보로 이뤄졌으며 김일곤은 인근의 한 동물병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강아지 안락사용 약을 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일곤은 전과 22범으로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시 소재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강도목적으로 A(35·여)씨를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가 살해한 뒤, 시신을 트렁크에 실은채 다니다가 지난 11일 오후 2시39분쯤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차량을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일산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30대여성 납치미수사건의 용의자가 김일곤이라고 14일 밝히기도 했다.

 

문혜원
문혜원 [email protected]

문혜원 기자입니다. 머니위크 금융부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온라인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궁금한 사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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