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대한축구협, 여자 유소년 축구팀 후원 이벤트
대교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유소년 축구 발전 및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여자 유소년 축구팀 후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직접 기부한 애장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여자 유소년 축구팀에 후원하는 이벤트로, 대교 홈페이지(www.daekyo.com)에서 오는 18일(일)까지 진행된다.  

애장품에는 손흥민 선수 및 슈틸리케 감독의 사인 유니폼을 비롯한 국가대표팀 사인 볼, 사인 축구화 및 글로브 등 총 20종의 제품이 마련되어 있다. 


구매를 희망할 경우 대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원하는 애장품을 선택한 후, 구매하고 싶은 이유를 기입하면 된다. 최종 당첨자는 오는 21일(수)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여자 유소년 축구팀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도모하고,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여자 축구 활성화와 한국 여자 축구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천대교여자축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부하는 축구선수 양성의 일환으로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를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