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올로, 국립중앙의료원에 '국민내복' 100벌 전달
좋은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샵 ‘퍼스트올로’는 ‘올 한해 대한민국을 가장 따뜻하게 만든 주인공’으로 최종 선정된 ‘국립중앙의료원’에 퍼스트올로 내복 100벌을 전달하는 ‘국민내복 어워즈’ 시상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퍼스트올로는 지난 11월 ‘국민내복’ 출시를 기념해 올 한해 대한민국을 가장 따뜻하게 한 주인공을 선정하는 ‘국민내복 어워즈’를 실시했다. 한 달간 실시된 온라인 국민 투표 진행 결과, 배우 유아인, 요리연구가 백종원, 스포츠 선수 강정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 등 총 4팀의 후보를 제치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집중치료기관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종 1위로 선정되었다.

1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진행된 ‘국민내복 어워즈’ 시상식에는 좋은사람들 윤우환 대표와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을 포함해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기증받은 ‘국민내복’은 병원 내 환우들에게 전달하여 국민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좋은사람들 윤우환 대표는 “국민들이 직접 선정한 ‘국립중앙의료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내복을 전달하고, 환우들이 연말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좋은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