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증시 상품] 효과적인 달러투자는 '이것'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 효과적인 달러투자 방법의 일환으로 ‘미래에셋우량KP펀드’를 추천했다. KP채권은 그동안 미국 달러화에 투자하면서 높은 이자수익을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거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거래단위가 커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다.
공모로 출시된 미래에셋우량KP펀드는 투자금액과 현금화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기간이 30일만 넘으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어 기존 KP채권에 직접투자가 어려웠던 일반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펀드는 달러 채권에 투자하며 국내공기업, 은행 같은 최우량 회사들이 발행한 달러 채권을 위주로 다룬다. 따라서 달러로 펀드를 매수할 경우 목표수익률 연 2%와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누릴 수 있고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의 경우 환율 변동 위험 없이 원화로도 매수가 가능하다. 원화로 매수할 경우 목표수익률 연 2%에 프리미엄 수익률 1%를 더해 약 3%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3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