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스트레스, 자녀 정신건강에 영향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남성의 스트레스가 자식과 손자세대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멜버른대학교 플로리 신경과학·정신건강연구소는 아이를 갖기 전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은 정자를 통해 다음 두세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내놓았다. 연구팀은 수컷 쥐에게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강화시킨 뒤 자녀와 손자세대 쥐들에게 나타난 행동 변화를 조사했다. 부모와 자녀세대 사이에는 접촉이 없게 했다.

그 결과 자녀와 손자세대에서 우울과 불안장애 등 행동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쥐들에게 미로에 놓거나 억지로 헤엄을 치게 했으며 음식을 빼앗는 등 여러 방식으로 실험했다.

연구를 이끈 앤서니 한난 교수는 엄마의 경험과 생활방식이 자녀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만큼 이번에는 아빠 쪽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난 교수는 연구결과를 통해 아빠가 되기 전 남성의 심리상태가 정자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되는만큼 아빠가 되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차분한 마음가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정신의학회지(Translational Psychiatry) 최신호에 실렸다.
 

김노향
김노향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517.85상승 25.7818:05 12/08
  • 코스닥 : 830.37상승 17.1718:05 12/08
  • 원달러 : 1306.80하락 18.518:05 12/08
  • 두바이유 : 75.00하락 2.5318:05 12/08
  • 금 : 2046.40하락 1.518:05 12/08
  • [머니S포토] 입시비리 첫 공판 출석한 조국 자녀 '조민'
  • [머니S포토] '수능 점수 어때?'
  • [머니S포토] 진술 거부 예고 '송영길' 檢 돈 봉투 의혹 소환 조사
  • [머니S포토] '2024 하이서울기업 비선 선포식'
  • [머니S포토] 입시비리 첫 공판 출석한 조국 자녀 '조민'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