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예고 일베회원, 자택서 술 마시고 성폭행 글 올려… 경찰 조사중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선화예고 일베회원. /사진은=뉴시스
선화예고 일베회원. /사진은=뉴시스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서울 광진구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을 성폭행할 것이라는 글을 올린 회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3일) 일베 회원 A씨(33)를 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서울 강서구 자택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일베에 글을 게시했다.

A씨는 어제(2일) 일베 게시판에 "39세 아재다. 신용불량자에 빚만 1억원이 넘고 인생이 재미가 없다. 선화예고 정문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 한 명을 강제로 트렁크에 태워서 경기 구리시 창고로 끌고 가 교복을 입힌 채 성폭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이 공개되자, SNS 페이지 '선화예고 뉴스피드'에도 제보가 올라왔다.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고, 선화예고는 학교 시설을 임시 폐쇄했다.

한편 선화예고는 이날 재학생, 학부모 등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인터넷 상에서 우리 학교 학생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범이 경찰에 잡혔다. 이후에도 학생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학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함께 걱정해 주신 재학생과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 오는 6일 개학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나현
김나현 [email protected]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96.26하락 18.6915:14 12/05
  • 코스닥 : 812.98하락 15.5415:14 12/05
  • 원달러 : 1311.70상승 7.715:14 12/05
  • 두바이유 : 78.03하락 3.2815:14 12/05
  • 금 : 2042.20하락 47.515:14 12/05
  • [머니S포토] 정통 경제 관료 출신 '최상목' 부총리 후보자
  • [머니S포토] 박상우 "부동산 규제완화 입장 갖고 시장 대할 것"
  • [머니S포토] '2023 해외항만 개발 지원협의체 파이팅!'
  • [머니S포토]  2023 한화 배터리데이, 'K-배터리의 미래는'
  • [머니S포토] 정통 경제 관료 출신 '최상목' 부총리 후보자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