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멤버 구준엽이 아내이자 세상을 떠난 고 서희원의 곁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구준엽이 새해에 금보산을 찾아 쓸쓸하게 묘비를 닦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구준엽이 지난 3일 금보산에 나타나 서희원의 묘비를 닦아주며 쓸쓸한 표정이었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팬은 "쓸쓸해 보이는 표정으로 아내의 흔적을 매만지는 모습에 차마 말을 더 걸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다 돌아왔다"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앞서 현지 매체와 팬들에 의해 그는 묘원에서 책을 읽거나 태블릿으로 고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묘소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돼 왔다. 서희원이 생전 출연한 드라마 '유성화원'을 묘소에서 다시 보고 있었다는 증언도 전해진 바 있다.
고인의 동생 서희제 역시 과거 시상식 무대에서 "형부는 매일 언니가 있는 금보산에 가서 함께 밥을 먹고, 집에서는 언니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며 "집 안이 온통 언니의 그림으로 가득하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