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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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활성화를 위해 청년 벤처기업가 발굴 대회를 개최한다.
22일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전용망 로라를 활용한 ‘IoT메이커톤’ 개최에 앞서 다음달 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메이커톤은 만들기(Making)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주제에 맞춰 정하진 시간동안 기획부터 제품제작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대회다.


IoT메이커톤은 4월19일 서류심사, 5월20일 경쟁PT를 거쳐 7월29~30일 이틀간 본선이 진행된다. 1등 상금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을 각각 수여하며 1등 팀은 하반기 해외 개최 예정인 ‘로라얼라이언스’의 글로벌 정기총회에 직접 참관할 수 있다.

또 수상팀은 하반기에 열리는 ‘IoT위크’에 제품 전시 기회를 갖게 되며 원할 경우 SK텔레콤과 공동 사업 추진은 물론 스타트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고등학생·대학생·대학원생에게 주어지며 팀 단위 혹은 개인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SK텔레콤 Io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