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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지난 3일(현지기준),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 2018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플한 블랙 니트웨어와 광택감이 있는 미디스커트를 매치해 바디라인을 강조했다.
이번 쇼에는 한효주 외에도 영국 가수 릴리 알렌, 모델 수주, 스텔라 테넌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효주는 이달 말 영화 <인랑>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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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