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응 감독 ‘버디’, 베니스영화제 ‘베스트 VR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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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응 감독. /사진=뉴시스
채수응 감독. /사진=뉴시스

가상현실(VR) 영화 ‘버디’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VR 경험(Best VR Experience)상’을 받았다.

연출자 채수응 감독은 “VR은 시·공간 조작과 상호작용을 통해 보이지 않는 우리와 가치의 존재를 콘텐츠에 담아내는 강력한 매개체”라며 “기존 영화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는 VR 영화가 우리를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버디’는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VR영화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제작사 레드로버 오성 VR사업팀장은 “애니메이션의 무거운 리소스를 VR로 어떻게 가공해내느냐가 ‘버디 VR’의 완성도를 가르는 핵심 관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레드로버의 우수한 애니메이션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VR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겠다. ‘체험형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고 다짐했다.

할리우드 대형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미래전략가 테드 슐로위츠는 ‘버디’를 두고 “아트, 캐릭터 등 모든 면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처럼 훌륭하다. 앞으로 VR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베니스영화제는 지난해 세계 3대 영화제 중 최초로 VR 부문을 신설했다. 올해는 비경쟁부문 포함 VR 작품 총 40점이 베니스에서 상영됐다. 1만명 넘는 관객이 VR 작품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버디’는 한국과 미국 할리우드 공동 프로젝트인 ‘넛잡’ 무대 리버티랜드에서 관객이 외톨이 쥐 ‘버디’와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올해 말부터 국내외 VR 테마파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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