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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
배우 김광규가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에는 김광규를 비롯해 정려원, 이선균, 이성재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김광규는 이날 발표회에 풍성한 검은색 가발을 쓰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머리를 바꾼 데 대해 그는 '극 중 맡은 41세 검사 역할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광규는 이번 드라마에서 검사 홍종학 역을 맡았다.
한편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다.
'검사내전'은 16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