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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
LA다저스가 류현진(32)과 재계약을 원한다는전망이 나왔다.
미국 뉴저지 지역 매체 NJ.com은 20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이 "5개 이상의 구단이 류현진 영입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LA다저스가 가장 앞서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헤이먼은 "류현진이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다저스는 분명 류현진을 지키려 할 것"이라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미네소타 트윈스도 영입전에 연결돼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 에인절스도 후보"라고 전했다.
헤이먼 기자가 언급한 구단들은 류현진을 데려갈 구단으로 수차례 거론됐다. 류현진은 현재 FA 시장에 남은 선발투수 중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