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음원수익을 기부한다.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호중이 음원수익을 기부한다.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호중이 음원수익을 기부한다. 김호중이 팬카페 기부 소식을 듣자 자신도 음원수익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김호중이 오는 6월 정규앨범의 첫 번째 곡인 '할무니' 발매일에 맞춰 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전국의 할머니들을 위해 1억 원 가량의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것.
앞서 김호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28일 발매한 ‘나보다 더 사랑해요’의 모든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팬덤 아리스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여 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고 그 따뜻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톱7에 진입했던 김호중은 오는 6월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인 '할무니'를 발표한다. 이 곡은 유년시절 할머니와 살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