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업생산 0.7%↑… 코로나 충격에 소비는 0.9% 줄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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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산업생산과 투자가 늘었지만 소비는 감소했다. /사진=뉴시스
11월 산업생산과 투자가 늘었지만 소비는 감소했다. /사진=뉴시스
올해 11월 산업생산과 투자는 증가한 반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소비는 두달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11월 산업생산지수는 109.1으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8.8%) 등에서 감소했지만 반도체(7.2%), 전자부품(7.4%) 등이 늘면서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전달대비 0.7% 늘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숙박·음식점 등에서 2.7% 감소했지만 금융·보험(4.6%), 운수·창고(1.5%)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소비는 0.9% 줄어들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3%)는 늘었지만 의복 등 준내구재(-6.9%), 승용차 등 내구재(-0.4%) 판매가 감소한 탓이다.

설비투자는 선박 등 운송장비(-3.7%) 투자는 감소했으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6.3%) 투자가 늘어 전월에 비해 3.6%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전월에 비해 2.1% 늘었다.


현재 경기상태를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미래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0.5포인트, 0.7포인트 상승했다.
 

이한듬
이한듬 [email protected]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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