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8~49세 대상 1차 접종 이틀 만에 44만3650명이 접종을 마쳤다. / 사진=뉴스1
코로나19 백신 18~49세 대상 1차 접종 이틀 만에 44만3650명이 접종을 마쳤다. /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59만8603명 늘어 누적 2834만5045명이됐다.

국내 총 인구가 5134만9116명임을 고려할 때 전체의 55.2%가 1차 접종을 마친 셈이다.


백신별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56만1627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만9927명, 모더나 1만241명이 1차 접종했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접종자는 6808명 늘었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383만3937명, 아스트라제네카 1099만6475명, 모더나 234만3764명며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7만869명이다.

18~49세 일반 국민 대상 예방접종은 둘째 날 17만2891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첫날과 함쳐 1차 접종을 마친 18~49세는 총 44만3650명으로 총 대상자 1497만446명의 3.0%다.


이외 연령별로는 ▲75세 이상 87.4% ▲60~74세 86.6% ▲50~59세 82.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54만9112명 늘어 누적 1434만683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7.9%에 해당한다.

교차 접종 3만2719명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52만163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화이자는 2만57명, 모더나는 616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총 1098만68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567만8400회분, 화이자 344만5800회분, 모더나 140만200회분, 얀센 46만2400회분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