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광주 사고 현장에 이스라엘 특수부대 파견하라"… 소방청 "고려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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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 붕괴 사고 현장에 이스라엘 특수부대를 투입하자는 주장에 대해 소방청이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방청은 15일 "이스라엘 특수부대(유니트 9900)의 3D 기술은 건물 붕괴 전·후를 비교해 실종자 위치를 추정하는 기술"이라며 "이 부대는 직접적인 인명 구조 활동을 수행하지 않으며 구조 대상자의 예상 위치정보를 구조대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광주 사고 현장과 관련해서는 "구조 기술이나 장비 부족이 아니라 크레인 전도 및 추가 붕괴 가능 등 현장의 불안정성으로 현재 수색 활동 자체가 곤란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 사고 현장에) 이스라엘 특수부대 '유니트 9900' 파견을 정부에서 요청할 것을 제안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강수지
강수지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1부 IT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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