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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을 찾은 베티나 페처 메르세데스-벤츠 AG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과 함께 서울 송파구 삼전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이어 온 스쿨존 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베티나 페처 메르세데스-벤츠 AG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과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등이 천경숙 녹색어머니 중앙회 회장 및 장주영 부회장과 함께했다.
이들은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안전 메시지가 적힌 깃발을 흔들며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힘을 보탰다.
베티나 페처 마케팅 총괄은 "짧은 방한 일정 중에 한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모바일키즈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련 캠페인의 진원지인 독일보다 더욱 활발하게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활동을 펼치는 부분은 본사에서도 참고하고 배울 부분"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