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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 기준 1만104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만1469명)과 비교하면 1만429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1만5476명) 이후 계속 2만명 이상을 유지하다 6일 만에 다시 1만명대로 내려왔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248명, 일일 사망자는 1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비교해 하루 사이 1명이 늘었으며 사망자는 21명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1만959명, 해외 유입은 8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13만1505명(해외유입 6만8770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지난 11일~17일)는 1만5476명→ 3만535명→ 2만6957명→ 2만3583명→ 2만2844명→ 2만1469명→ 1만1040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2만1700명, 주간 총 확진자 수는 15만190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920명 ▲부산 406명 ▲대구 463명 ▲인천 715명 ▲광주 258명 ▲대전 346명 ▲울산 211명 ▲세종 97명 ▲경기 3363명 ▲강원 498명 ▲충북 312명 ▲충남 418명 ▲전북 322명 ▲전남 291명 ▲경북 642명 ▲경남 570명 ▲제주 127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5998명(서울 1920명, 경기 3363명, 인천 715명 등)으로 5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6%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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