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올 3월부터 2금융권 저신용자 대출 대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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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전경./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차주의 가계 안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KB국민희망대출'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희망대출'은 취약차주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시행한 가계대출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대출을 통해 제2금융권 대출 이용 고객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권 대출로 대환이 가능해 이자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더 많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재직기간, 소득요건 등 대출기준을 완화하고 자체 개발한 내부 평가모델을 통해 일반적으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 취약차주도 해당 대출을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KB국민희망대출'은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타행 거래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며 관련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올 3월 중 출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신용 취약차주의 이자 상환부담을 경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KB국민희망대출'을 기획했다"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고객들을 포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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