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다시 격돌…우리카드 vs 한국전력, 단판으로 PO 진출팀 가린다

오늘 장충서 준PO…지난해는 한국전력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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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단판전을 치른다. (한국전력배구단 제공) 2023.3.4/뉴스1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단판전을 치른다. (한국전력배구단 제공) 2023.3.4/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올해도 다시 한번 봄배구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에도 준플레이오프(PO)에서 격돌했던 두 팀은 단판승부를 통해 현대캐피탈이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다툰다.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23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정규리그 3위 우리카드(승점 56)와 4위 한국전력(승점 53)의 승점 차가 3점 이하가 되면서 단판으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됐다. V리그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경우에만 준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준PO에 당한 패배에 대한 설욕에 나선다. 지난 시즌에도 우리카드는 정규리그 3위를 차지했지만 4위 한국전력에 패해 1경기 만에 봄 배구를 마친 아픈 기억이 있다.

우리카드는 올해 준PO에서는 다른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신영철 감독은 준PO가 확정된 뒤 "22일 단 한 경기만 생각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모든 것을 쏟아낼 계획이다.

다행히 우리카드의 흐름은 좋다. 5라운드에서 1승5패로 주춤했던 우리카드는 최종 6라운드 들어 4승2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켜냈다. 특히 5라운드에서 문제가 됐던 범실이 줄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한국전력은 다시 업셋에 도전한다. 권영민 감독이 올 시즌 부임, 사령탑 대결은 경험에서 밀리나 박철우와 신영석, 서재덕 등 노련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한국전력은 시즌 중반 9연패에 빠지는 등 위기를 겪었지만 베테랑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봄배구 진출권을 획득했다.

권영민 감독은 봄 배구를 앞두고 "박철우, 신영석, 서재덕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많아서 잘 해줄 것"이라며 베테랑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실제로 언급한 세 선수는 지난해 한국전력이 준PO에서 우리카드를 꺾을 때 42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권영민 감독은 지난 17일 주축인 신영석, 서재덕, 타이스 덜 호스트 등에게 휴식을 부여, 체력을 비축시켰다.

두 팀 맞대결의 또 다른 키 포인트는 '1999년생 동갑내기' 김지한(우리카드)과 임성진(한국전력)의 자존심 대결이다.

김지한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한국전력에서 우리카드로 이적한 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자리를 잡았다. 김지한은 준PO를 앞두고 "올 시즌 스스로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자신 있다"며 전 소속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다짐했다.

올해 한국전력의 주전으로 도약한 임성진은 "작년에 준PO에서 우리카드를 꺾고 PO에 올라갔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면서 2년 연속 PO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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