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삼바 대표, 연임 성공… "글로벌 수주 역량 강화할 것"

[CEO포커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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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임기 2기를 맞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영역 확장에 힘쓴다.

2020년 12월 대표이사에 오른 존림 사장은 2022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 매출을 3조원대(3조13억원)로 끌어올렸다. 연간 영업이익도 1조원대(9836억원) 돌파를 앞둘 정도로 외형과 내실 모두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존림 사장은 지난 17일 창립 이래 처음으로 인천 송도 본사에서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생산능력·사업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등 3대 축을 확장한 성장 계획을 밝히며 성장 속도를 올릴 뜻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밝힌 것을 주주들 앞에서 재확인한 것이다.

존림 사장은 이번 주총에서 올 상반기 내 제5공장을 착공하는 것을 포함해 6~8공장을 증설할 목표를 제시했다. 제5공장 착공에만 1조9800억원을 쏟아부어 바이오의약품 연간 생산능력을 18만리터(ℓ) 늘릴 계획이다.

예정대로 2025년 9월 가동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총 78만4000ℓ를 확보한다. 생산능력 기준 세계 1위 지위를 굳건히 유지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존림 사장은 정기주총에서 "변화하는 시장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항체-약물 접합체(ADC), 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으로 CDMO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주요 제약사가 밀집한 해외 주요 지역으로 거점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수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제4공장에 ADC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고 삼성물산과 공동 출자해 조성한 펀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기업 2곳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유전자치료제 시장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가 위치한 미국 보스톤과 뉴저지에 영업사무소를 개소해 CDMO 사업 수주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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