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 몰린 국민의힘… '민생'으로 돌파구 마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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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하락세에 놓인 국민의힘이 '민생'을 내세우며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당 안팎의 논란으로 지지율 하락세를 겪는 등 위기에 놓인 모양새다. 이에 '민생'을 최우선 기조로 내건 집권 여당으로서 현 상황·논란 등을 빠르게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국민의힘은 김재원 수석 최고위원의 잇단 우파 발언과 근로시간 개편안, 저출산 대책,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포용 등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세를 한 몸에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의원·당원들의 우려·비판을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며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현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생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체제 출범 이후 '당정일체'를 강조한 국민의힘 역시 당정 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윤 대통령의 민생 최우선 기조를 뒷받침했다. 국민의힘은 집권당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내년 총선까지 국민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 성과·정책적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 당원의 상당수가 MZ세대인 점을 감안하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MZ세대는 특정한 정당에 일관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이 아닌 정치·정책 사안이나 이슈에 따라 자유롭게 지지를 보내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당 안팎에서 불거지는 논란으로 인해 추진력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 이에 일관된 민생, 정책 행보에 집중해야 하며 특정인에게 관심을 집중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민주당의 공세도 대응해야 할 과제다. 한·일 정상회담 이후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를 맹폭하며 장외투쟁에 나섰다. 악회된 국내 여론에서 '주 69시간제' 논란이 불거지자 주 4.5일제 도입을 주장하며 민생 행보에 맞불을 놓기도 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막연한 민생 주장 보다는 국민에게 민생행보를 직접 보여겠다는 계획이다.


 

서진주
서진주 jinju316@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서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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